여자컬링 새 국가대표 '팀 하', 2023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금메달의 꿈을 안고 출격

정태화 2023. 3. 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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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의 새 국가대표 '팀 하(하승연·김혜린·양태이·김수진)'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스웨덴 산드비켄의 괴렌슨 아레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3 LGT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춘천시청 소속으로 올 시즌 국가대표를 겸하고 있는 '팀 하'는 지난해 6월 한국컬링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한국 여자컬링의 간판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을 꺾은 뒤 우승하며 2022-2023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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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의 새 국가대표 '팀 하(하승연·김혜린·양태이·김수진)'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스웨덴 산드비켄의 괴렌슨 아레나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3 LGT 세계 여자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춘천시청 소속으로 올 시즌 국가대표를 겸하고 있는 '팀 하'는 지난해 6월 한국컬링 선수권대회 준결승전에서 한국 여자컬링의 간판 '팀 킴(김은정·김경애·김초희·김선영)'을 꺾은 뒤 우승하며 2022-2023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주장 하승연(스킵) 2000년생, 김혜린(서드), 양태이(세컨드), 김수진(리드) 1999년생으로 한국 여자컬링계의 세대교체를 알렸다.

‘팀 하’는 18일 노르웨이를 시작으로 19일 이탈리아와 덴마크, 22일은 튀르키예 등 25일까지 12개국과 맞대결을 벌이며 한일전은 23일 열린다.

25일 준결승에 이어 26일 금메달과 동메달 결정전이 열린다.

'팀 하'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서 준우승한 '팀 킴'의 영광을 이어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각오다.

JTBC GOLF&SPORTS가 18일부터 26일까지 대회 주요경기를 생중계하며 한일전은 23일 오후 5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슬비 해설위원과 송민교, 박용식, 이인환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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