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서 '메호대전'. 사우디 최고명문 알 힐랄, 메시 영입에 약 3056억원 파격 제시

류동혁 2023. 3. 16.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땅에서 '메호 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리오넬 메시(31·PSG)의 차기 행선지가 사우디 최고 명문 클럽 알 힐랄로 될 확률이 높아졌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16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 클럽 알 힐랄에게 2억2000만 유로(약 3056억원)의 계약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보도했다.

마르카지는 '호날두의 알 나스르행이 메시에게 자극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알 힐랄은 1년 계약을 메시에게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오넬 메시.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중동 땅에서 '메호 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

리오넬 메시(31·PSG)의 차기 행선지가 사우디 최고 명문 클럽 알 힐랄로 될 확률이 높아졌다.

스페인 마르카지는 16일(한국시각)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 클럽 알 힐랄에게 2억2000만 유로(약 3056억원)의 계약 조건을 제시받았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올해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 PSG 잔류를 원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뒤 PSG는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다.

메시는 수락하는 듯 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 메이저리그 사커 인터 마이애미에서 강력한 러브콜이 오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고향팀인 아르헨티나 뉴웰스 올드보이스도 고려하고 있었다.

복병은 중동의 오일 머니였다. 사우디 알 나스르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 결국 알 힐랄이 메시를 원하고 있다. 파격적 금액을 제시하고 있다.

마르카지는 '호날두의 알 나스르행이 메시에게 자극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알 힐랄은 1년 계약을 메시에게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