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NH아문디운용, 올해 금감원 정기검사… 유안타·현대차증권도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올해 금융감독원 정기검사 대상에 올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한화자산운용과 유안타증권을, 하반기에 NH아문디자산운용과 현대차증권을 각각 검사한다.
자산운용사 중에선 한화·NH아문디자산운용이 연내 정기 검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은 올해 이미 지난달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해 수시 검사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한화자산운용과 유안타증권을, 하반기에 NH아문디자산운용과 현대차증권을 각각 검사한다.
금감원 연간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정기검사에서는 회사경영 실태 전반을 들여다본다. 올해는 금융시장의 최대 불안 요소로 꼽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관련한 내용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기검사 대상에 이례적으로 중소형사 증권사들이 오른 배경에도 부동산 PF 건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유안타 증권은 2014년 이후, 현대차증권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정기검사 대상에 올랐다.
자산운용사 중에선 한화·NH아문디자산운용이 연내 정기 검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금감원은 올해 이미 지난달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해 수시 검사를 진행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대부분 투자가 부동산과 인프라에 집중된 부동산 전문 자산운용사다.
올해 금감원은 정기검사뿐 아니라 수시검사도 98회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 중 안다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에 대한 수시 검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처님오신날·성탄절도 대체공휴일 적용… 16일 입법예고 - 머니S
- '대치동 강사♥' 류시원 근황 보니?… "여전한 아시아 프린스" - 머니S
- "450만원 넘는 D사 명품백 선물"… '환연2' 성해은, 럽스타♥ 시작? - 머니S
- 버스·지하철서 20일부터 마스크 벗는다… 일반 약국은 아직(상보) - 머니S
- "내가 죽어야하나"… 울먹인 박수홍, 친형 부부 재판서 '분통' - 머니S
- '42세' 김빈우, 성형수술 한다고?… "새롭게 태어난다" - 머니S
- '이자 장사' 고금리에 파산한 SVB… 은행 6% 주담대 내려가나 - 머니S
- '쇼호스트' 정윤정, 생방송 중 'XX' 욕설… '완판녀' 라더니? - 머니S
- '바다의 우유' 굴, 함부로 드시면 안 됩니다 - 머니S
- 경찰, 유아인 수사 속도전… 매니저·주변인 조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