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상공의 날' 광주지역 3개 기업 수상

광주=이재호 기자 2023. 3. 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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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승주 기광산업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주 기광산업 대표는 1990년 입사해 30년 이상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급변하는 경영여건 속에서도 매출액과 수출액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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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기광산업 대표/사진=광주상의 제공.
광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 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승주 기광산업 대표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주 기광산업 대표는 1990년 입사해 30년 이상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고, 급변하는 경영여건 속에서도 매출액과 수출액을 끌어올렸다. 또한, 국내 자동차 부품 품질향상과 수금 안정화를 통해 대한민국 부품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우천 오비맥주 광주공장장과 김성철 한국그런포스펌프 광주공장 이사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

정창선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우리 상공인들이 있기 때문이다"면서 " 지역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영환경 가운데 경쟁력을 갖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지역내 더 많은 상공인들이 노고를 격려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상공의 날'은 상공업 진흥과 상공인들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제정한 정부 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주 수요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우리경제의 성장·발전을 위한 뚜렷한 공로가 있고 타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들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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