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 "마케팅·인프라 강화 1000만 관광객 시대 앞당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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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올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관광 홍보설명회를 추진하고 투어버스 운영을 확대하는 등 관광 마케팅과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3300여명의 관광객이 탑승했던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1일 6회 운영에서 7회까지 확대하고 기존 사전예약과 함께 현장탑승 카드결제까지 추가하는 등 4월부터 개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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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투어버스 노선 및 운영 확대
묵호항·수변공원 주차 시설 건설
【파이낸셜뉴스 동해=김기섭 기자】 동해시가 올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관광 홍보설명회를 추진하고 투어버스 운영을 확대하는 등 관광 마케팅과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6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에서 전남지역 관광 상품개발 관련 관계자 40여명을 초청, 동해시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4~9월 서울, 인천, 경주 등 전국 단위 관광 홍보설명회를 연다.
또 6월에는 여행업 등 관광업계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주요 관광지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잠재적 관광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동해 시티투어버스 운영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3300여명의 관광객이 탑승했던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존 1일 6회 운영에서 7회까지 확대하고 기존 사전예약과 함께 현장탑승 카드결제까지 추가하는 등 4월부터 개편,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지난 3일 올해 전통시장 연계 시티투어버스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시티투어 버스 노선을 종점인 묵호역에서 추가로 동쪽바다 중앙시장, 묵호항 자연산 수산물 판매시장, 망상해수욕장, 종합버스터미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묵호권역 관광지와 전통시장 접근성 개선을 위해 묵호항 여객터미널 내 대형버스 주차장과 회차로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00억여원을 투입해 묵호 수변공원일원에 오션뷰가 가능한 주차 건축물을 조성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4년 전 동해시 경제관광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약속은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지 조성 등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균형개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관광벨트화를 통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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