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오거스타에서 연습 라운드…마스터스 출격 예고

하성룡 기자 2023. 3. 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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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우즈는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라운드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보도했습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했다는 사실은 그만큼 우즈가 마스터스 출전 의지가 강하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5차례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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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우즈는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아 라운드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10일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최다 상금이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날입니다.

우즈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출전 선수가 확정되는 날 출전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바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불참 이유를 체력과 경기력을 마스터스에 초점을 맞추려는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고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했다는 사실은 그만큼 우즈가 마스터스 출전 의지가 강하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5차례 우승했습니다.

15개 메이저대회 트로피 가운데 첫 번째와 15번째를 마스터스에서 품에 안았습니다.

우즈는 지난달 20일 끝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10개월 만에 72홀을 걸어서 경기하면서 재기를 알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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