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이동노동자 간이 쉼터' 8곳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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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대리운전기사, 배달종사자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 8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현재 용인시·성남시·안산시·남양주시·파주시·이천시·구리시·광명시 등 8개 지역에 있는 역 광장, 공영주차장 등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쉼터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있다.
현재 경기지역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곳의 이동노동자 쉼터(거점 10·간이2)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13만4229명이 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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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대리운전기사, 배달종사자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간이 쉼터' 8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현재 용인시·성남시·안산시·남양주시·파주시·이천시·구리시·광명시 등 8개 지역에 있는 역 광장, 공영주차장 등 접근과 주차가 쉬운 곳을 대상으로 쉼터 설치 장소를 선정하고 있다.
장소 선정 이후 관련 부서 협의 등을 거쳐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연내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8곳 추가 설치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간이형 쉼터 총 20곳을 만들게 된다.
현재 경기지역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2곳의 이동노동자 쉼터(거점 10·간이2)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 13만4229명이 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동노동자와의 소통 공간, 이동노동자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허브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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