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하천 72개 정비… 124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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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총 1243억원을 투입해 하천 72개소를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하천의 총 연장은 218.3㎞로 △공사 하천 28곳, 67.8㎞ △보상 하천 18곳, 59.8㎞ △설계 하천 26곳, 90.7㎞로 구성됐다.
도는 공사 중인 하천에 대해서는 둑 보강 등 하천시설 정비, 교량 설치, 생태환경 조성, 친수공간 확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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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홍수로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총 1243억원을 투입해 하천 72개소를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 하천의 총 연장은 218.3㎞로 △공사 하천 28곳, 67.8㎞ △보상 하천 18곳, 59.8㎞ △설계 하천 26곳, 90.7㎞로 구성됐다.
공사 중인 28곳 중 안성 율곡천 등 7곳은 연내 준공한다. 안성 율곡천 공사는 배수시설 13곳, 교량 3곳, 제방 4㎞ 등을 설치한다.
도는 공사 중인 하천에 대해서는 둑 보강 등 하천시설 정비, 교량 설치, 생태환경 조성, 친수공간 확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기 전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수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상이나 설계가 진행 중인 44곳은 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정선우 경기도 건설국장은 "하천 정비 방향은 실질적인 수해 예방 효과 증대를 위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 정비해 나가는 것"이라며 "도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변공간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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