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문화실천 추진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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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윤진)은 서부산 권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실천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정 지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사망 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노사민정 등 다양한 안전보건주체 참여와 협력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사업장 안전 활동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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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안전문화 조성, 안전활동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 할 것"
[파이낸셜뉴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윤진)은 서부산 권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실천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안전의식·문화 전환을 위해 안전보건 주체 참여와 협력으로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추진하는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다.
지난 15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가덕도 연대봉 정상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해 부산 사상·강서·북구,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강서노사협의회 등 노사단체, 제조·건설 안전협의체,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서부산권 안전보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전주체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공동선언문 서명과 '안전기원제'를 진행, 안전의식과 문화 확산 활동 의지를 다지며 추진단 출범을 알렸다.
정 지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음에도 사망 사고가 줄어들지 않아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문화실천 추진단은 노사민정 등 다양한 안전보건주체 참여와 협력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사업장 안전 활동을 지원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부산북부 건설·제조안전협의회 등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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