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스웨덴 국대 복귀 …유로2024 예선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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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가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본선 진출을 노리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한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브라히모비치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스웨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얀네 안데르손 스웨덴 대표팀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한동안 자리를 비웠지만, 몸 상태가 괜찮은 것 같다"며 주전으로 보진 않고 교체 멤버로 기회를 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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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브라히모비치는 15일(현지시간) 발표된 스웨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스웨덴은 24일 벨기에, 27일 아제르바이잔과 유로 2024 예선 경기를 치른다.
AC 밀란 소속인 이브라히모비치는 무릎 부상으로 이번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다. 그가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건 작년 3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는 2016년 국가대표에서 은퇴했으나 2021년 스웨덴이 월드컵 예선전에서 부진하자 다시 복귀했다. 그는 폴란드와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01년부터 국가대표로 뛰며 스웨덴 선수 A매치 최다 득점(62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다 출전 부문에선 6위(121경기)다. 안데르스 스벤손의 148경기에 도달하려면 갈 길이 멀다.
그는 지난해 5월 무릎 수술을 받았으나 은퇴 예상을 깨고 AC 밀란과의 계약을 올 6월까지 1년 연장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교체로만 3경기를 뛰었다.
얀네 안데르손 스웨덴 대표팀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한동안 자리를 비웠지만, 몸 상태가 괜찮은 것 같다"며 주전으로 보진 않고 교체 멤버로 기회를 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성격과 리더십 자질은 경기장 밖에서도 훌륭하지만, 그가 경기장에서 기여토록 하는게 목표이며, 그렇지 않았다면 그를 뽑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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