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1도움' 헨트, 바샥셰히르 꺾고 유로파콘퍼런스리그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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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트(벨기에)의 홍현석(24)이 도움을 기록,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UECL서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던 홍현석은 이날 활약으로 대회 4번째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헨트는 전반 31분 홍현석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던 오르반이 전반 32분과 전반 34분, 3분 사이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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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헨트(벨기에)의 홍현석(24)이 도움을 기록,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8강 진출에 기여했다.
헨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파티흐 테림에서 열린 바샥셰히르(튀르키예)와의 2022-23 UECL 16강 2차전에서 4-1로 이겼다.
1차전을 1-1로 비겼던 헨트는 합계 1·2차전 합계 1승1무의 우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홍현석은 전반 31분 기프트 오르반의 돕는 등 활약하며 68분을 소화했다.
이번 시즌 UECL서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던 홍현석은 이날 활약으로 대회 4번째 공격 포인트를 작성했다.
LASK(오스트리아)에서 뛰다 시즌 도중 헨트로 옮긴 홍현석의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는 8골11도움으로, 시즌 20번째 공격 포인트에 단 하나만을 남겨놓게 됐다.
헨트는 전반 31분 홍현석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던 오르반이 전반 32분과 전반 34분, 3분 사이에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전반 37분 휴고 쿠퍼스가 쐐기골까지 기록, 전반전을 4-0으로 크게 앞섰다.
헨트는 후반 42분 아드난 야누자이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더는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4-1 승리로 마무리,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나머지 7개의 8강 진출 팀은 17일 열릴 다른 16강2차전을 통해 결정된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니스(프랑스), 피오렌티나(이탈리아) 등이 1차전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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