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포항~수서 고속열차(SRT) 개통 연내 차질없이 진행

이영균 2023. 3. 16.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재 국회의원(사진·국민의힘 ·포항 북)은 15일 국회에서 국토부 이윤상 철도국장을 만나 '수서발 고속열차 운행노선 확대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KTX가 운행하는 동해·경전·전라선으로 고속열차(SRT) 운행 확대 계획을 보고하며, 선로용량 및 차량 여건을 감안해 노선별 일 4회 운행 추진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포항~수서간 고속열차가 운행이 시작되면서 포항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증대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 하반기 개통 예정 목표 열차운행계획 수립 중
선로용량·차량 여건 감안 일 4회 운행 추진
김 의원,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고속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김정재 국회의원(사진·국민의힘 ·포항 북)은 15일 국회에서 국토부 이윤상 철도국장을 만나 ‘수서발 고속열차 운행노선 확대 계획’을 보고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는 KTX가 운행하는 동해·경전·전라선으로 고속열차(SRT) 운행 확대 계획을 보고하며, 선로용량 및 차량 여건을 감안해 노선별 일 4회 운행 추진을 계획한다고 밝혔다.

김정재(왼쪽서 두번째) 의원이 15일 국토부 이윤상 철도국장 등으로 부터 고속열차(SRT) 운행 확대 계획을 보고받고 있다. 김정재 의원실 제공 
장기적으로는 SRT 차량을 추가 구매하고 경기도 오송~평택 구간 2복선화를 통한 운행 확대를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포항~수서간 고속열차가 운행이 시작되면서 포항시민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증대될 전망이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시민들의 염원인 포항~수서간 고속열차 연내 개통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고속철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