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9만원' 옥천군 에너지 취약층 등유·LPG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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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등유·LPG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기초생활 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세대와 차상위계층에 59만2000원을 지원한다.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에는 지원액을 뺀 차액을 지급한다.
단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을 받은 세대나 가족 모두 보장시설 급여를 받는 세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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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등유·LPG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기초생활 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세대와 차상위계층에 59만2000원을 지원한다.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에는 지원액을 뺀 차액을 지급한다.
단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을 받은 세대나 가족 모두 보장시설 급여를 받는 세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다음 달 7일까지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이장·사회복지사를 통한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선정되면 카드나 쿠폰을 발급받아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로 사용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파와 난방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속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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