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일으켰던 모란트, 최종 8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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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소 약한 징계를 내렸다.
『NBA.com』에 따르면, 총기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 모란트(가드, 191cm, 79kg)에 대해 징계를 내린다고 전했다.
이번 징계로 인해 모란트는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멤피스의 자체 징계로 두 경기 출장정지가 된 이후 이탈해 있었던 만큼, 최근 나서지 않은 경기가 징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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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가 다소 약한 징계를 내렸다.
『NBA.com』에 따르면, 총기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 모란트(가드, 191cm, 79kg)에 대해 징계를 내린다고 전했다.
모란트는 최종 8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총기 관련 영상을 자신의 SNS에 올린 그는 이후 구단의 자체 징계를 피하지 못했으며, 이후 구단과 떨어져 있으며, 플로리다에서 상담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NBA의 애덤 실버 커미셔너와 만난 것으로 확인이 됐다.
이번 징계로 멤피스는 당장 엄청난 전력 손실을 입었다. 시즌 내내 서부컨퍼런스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했으나 모란트 이탈로 인해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더군다나 구단 내 가장 경험이 많은 스티븐 애덤스가 선수들을 불러 모아 최근 팀의 방향에 대해 선수들을 규합한 이후에 해당 사고가 터지면서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모란트도 자신의 이미지와 수익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대형 음료 회사는 그의 광고를 내리기로 했다. 모란트는 데릭 로즈 규정이 포함된 연장계약에 돌입해 있다. 즉, 이번에 올-NBA팀에 뽑힌다면 좀 더 큰 규모의 계약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모란트는 이번 불필요한 행동으로 인해 로즈 규정 진입에 실패하게 됐다.
이번 징계로 인해 모란트는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멤피스의 자체 징계로 두 경기 출장정지가 된 이후 이탈해 있었던 만큼, 최근 나서지 않은 경기가 징계에 포함됐다. 즉, 향후 세 경기 이후에 돌아오게 된다. 멤피스는 모란트가 돌아온다면 전력 회복 및 컨퍼런스 2위 유지에 본격 시동을 걸 예정이다.
한편, 현재 멤피스는 41승 26패로 서부 2위에 자리해 있다. 컨퍼런스 3위인 새크라멘토 킹스에 반 경기 차로 앞서 있다. 멤피스는 시즌 시작 이후 제런 잭슨 주니어, 데스먼드 베인, 스티븐 애덤스에 이어 문제를 일으킨 모란트마저 빠지면서 시즌 내 제대로 된 전력을 오랫동안 유지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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