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지역사회 발전 이끌 청소년 멘토링…‘재능봉사’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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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천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 성장과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 하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우리 대학의 '사회봉사' 이념에 걸맞은 멘토 멘티의 동반 성장과 나눔의 선순환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봉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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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복나눔·인하·H-점프스쿨 멘토링 수년째 이어와
재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재능 기부 통한 지역인재 육성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인천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인하대는 전날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재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20여명이 참여했다.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인재 육성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인하대는 2021년부터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멘토로 선발된 인하대 재학생 19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학에서 지정한 멘토 육성 과목을 수강하고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피드백을 거쳐 역량을 기른다.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인천 관내 교육·정서 지원이 필요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인하대학교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등과 함께 하는 인하 멘토링 프로그램도 이달 중 시작할 예정이다. 인하 멘토링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인천지역 초·중·고등·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3학년도 1학기 멘토 학생 85명은 인천지역 초·중·고등·특수학교 25곳에 파견돼 학습 및 독서 지도, 진로 탐색, 예체능 활동 등 다양한 지식 나눔 봉사와 재능 기부를 펼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그룹과 함께하는 대학생 교육봉사 프로그램인 ‘H-점프스쿨 멘토링’도 2021년부터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학생 멘토로 선발된 인하대학교 학생 10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인천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들에게 교육 봉사를 진행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청소년 성장과 교육기회 확대에 기여 하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우리 대학의 ‘사회봉사’ 이념에 걸맞은 멘토 멘티의 동반 성장과 나눔의 선순환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봉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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