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마스터스 출전 예고…오거스타 ‘연습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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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다음 달 7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을 예고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해엔 마스터스를 1주일 앞두고 아들 찰리와 함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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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가 다음 달 7일(한국시간)부터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을 예고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16일(한국시간) 우즈가 지난 10일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10일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가 열린 날이다. 우즈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자가 확정되는 날 불참을 통보했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포기하고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했다는 건 마스터스에 출전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우즈는 마스터스에서 통산 5차례 정상에 올랐다. 특히 15번의 메이저대회 우승 중 첫 번째와 15번째를 마스터스에서 달성했다.
선수들은 마스터스를 앞두고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하며 잔디 등 코스 조건을 미리 파악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지난 13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진행했다. 우즈는 지난해엔 마스터스를 1주일 앞두고 아들 찰리와 함께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라운드를 했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선 13오버파 301타로 47위에 자리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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