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북이면 장양1리 농촌공간정비…축사 3곳 철거

임선우 기자 2023. 3. 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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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밀집지역인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정주 여건이 개선된다.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청원구 북이면 장양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7년까지 국·도비 117억원 등 180억원을 들여 3만3053㎡ 규모의 돼지·소 축사 3곳을 철거한 뒤 경관 농지를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사 악취로 고통 받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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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7년까지 180억 들여 복합문화센터 건립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축사 밀집지역인 충북 청주시 북이면의 정주 여건이 개선된다.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청원구 북이면 장양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7년까지 국·도비 117억원 등 180억원을 들여 3만3053㎡ 규모의 돼지·소 축사 3곳을 철거한 뒤 경관 농지를 조성한다.

마을 중앙에 18년째 방치 중인 폐창고 부지 3341㎡도 매입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 건물에는 주민 심신치유 프로그램실, 건강관리실, 동아리실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축사 악취로 고통 받은 주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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