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8강 팀 확정, 세리에 A 3팀으로 최다 배출…나폴리 역대 최초 8강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2023 UCL 8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 열린 레알 마드리드-리버풀 FC와 SSC 나폴리-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을 마지막으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팀이 확정됐다.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를 비롯해 AC 밀란·인터 밀란 등 이탈리아 세리에 A 3팀이 8강에 올랐다.
UCL 8강 1차전은 다음달 12~13일, 2차전은 19~20일에 열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2022-2023 UCL 8강 진출 팀이 확정됐다.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 시각) 열린 레알 마드리드-리버풀 FC와 SSC 나폴리-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을 마지막으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팀이 확정됐다.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속한 나폴리를 비롯해 AC 밀란·인터 밀란 등 이탈리아 세리에 A 3팀이 8강에 올랐다. 이 뒤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이었다. 첼시 FC·맨체스터 시티가 합류했다.
이외에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바이에른 뮌헨(독일)·SL 벤피카(포르투갈) 등이 합류해 8강을 치른다.
이탈리아 팀이 마지막으로 UCL에서 우승한 건 2009-2010시즌이다. 이후 2014-2015시즌과 2016-2017시즌 유벤투스가 결승전에 올랐으나,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에 우승 팀이 나온다면 13년 만의 이탈리아 팀 우승이다.
특히 나폴리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8강에 올랐다. 이전 UCL 최고 기록은 16강이었다. 이번 시즌 16강에서 아인트라흐트를 만나 1·2차전 합계 스코어 5-0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8강 대진 추첨은 17일 오후 8시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열린다. 8강부터 같은 국가 소속 클럽 및 조별리그 당시 같은 조에 소속됐던 클럽이 모두 만날 수 있다. 이번 추첨으로 결승전까지 남은 대진이 모두 가려진다.
UCL 8강 1차전은 다음달 12~13일, 2차전은 19~20일에 열린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