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2028년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 국내 첫 유치

장충식 2023. 3.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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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수원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028년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ICC : International Congress of Cytology) 유치에 최종 성공했다.

경기관광공사눈 (재)수원컨벤션센터, 대한세포병리학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국제세포병리학회(IAC : International Academy of Cytology) 이사회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이 같은 결과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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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30개국 1000여명 참여
경기관광공사, 2028년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수원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028년 국제 세포병리학회 총회(ICC : International Congress of Cytology) 유치에 최종 성공했다.

경기관광공사눈 (재)수원컨벤션센터, 대한세포병리학회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국제세포병리학회(IAC : International Academy of Cytology) 이사회에서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이 같은 결과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서울 및 공항과의 접근성, 풍부한 관광자원, 참가자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개최지원, 수원컨벤션센터의 최신 회의시설 등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됐다.

이번 총회는 30개국 1000여명의 병리의사 및 세포병리사가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2028년 5월 7일~12일까지 총 6일간 열리며 다양한 연제발표, 포스터 발표, 소셜 프로그램, 전시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진단검사 전문가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경기도 및 수원시 해외 홍보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ICC는 국내에서는 최초,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일본(2016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본 대회 개최를 통해 세포병리분야의 최신정보 교류뿐만 아니라 한국 세포병리진단의 수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다는 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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