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 上!" 삼성이 픽하자 이틀 연속 상한가 찍은 '이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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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엠로가 이틀째 상한가를 찍었다.
지난 15일 삼성에스디에스는 공급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로의 지분 33.4%를 1118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증권가에선 엠로의 인수 결정으로 삼성에스디에스의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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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반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인 엠로가 이틀째 상한가를 찍었다. 삼성에스디에스가 엠로 지분을 인수하고 최대주주가 된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전 9시22분 엠로는 전 거래일 보다 8300원(27.48%) 오른 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엠로는 장 초반 가격제한폭(29.97%)까지 오른 3만9250원에 거래되며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찍었다.
지난 15일 삼성에스디에스는 공급망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엠로의 지분 33.4%를 1118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신주인수권부사채 95억원, 전환사채 70억원 등 총 165억원의 추가 투자도 전담하기로 했다.
증권가에선 엠로의 인수 결정으로 삼성에스디에스의 중장기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에스디에스의 엠로 인수합병(M&A) 결정은 클라우드 및 디지털 물류사업 강화라는 M&A 방향성에 부합하는 딜이었고 경영진이 추가적인 딜에 대한 의지가 크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 및 IDC(데이터센터) 고성장으로 IT서비스 이익률의 하반기 개선이 기대된다"며 "5조원의 순현금을 활용한 M&A가 이번 딜로 개시돼 향후 추가 대규모 딜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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