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 푸이그도 일본행? 재판 중이라 힘들 듯
장성훈 2023. 3. 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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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을 일으켜 사실상 메이저리그에서 추방된 트레버 바우어의 선택지는 일본이었다.
일본에서 호성적을 낸 뒤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겠다는 것이다.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한 성적도 올렸다.
메이저리그 팀들은 푸이그가 법적 문제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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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논란을 일으켜 사실상 메이저리그에서 추방된 트레버 바우어의 선택지는 일본이었다.
바우어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 1년 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바우어는 LA 다저스에서 방출된 후 그 어떤 팀도 연락하지 않자 해외로 눈을 돌렸다. 일본에서 호성적을 낸 뒤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겠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야시엘 푸이그는 어떻게 할까?
푸이그는 지난 시즌 KBO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한 성적도 올렸다. 그러나 불법 스포츠 도박 스캔들에 휩싸여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다. 4월 께 시작해 언제 끝날지 모른다.
메이저리그 팀들은 푸이그가 법적 문제에서 벗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재판 중인 선수를 영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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