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유안타·현대차증권 정기검사…부동산 PF 우려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을 정기 검사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정기 검사 대상으로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을 확정했다.
연간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정기 검사인 만큼 회사경영 실태 전반을 들여다보게 된다.
올해 금융시장 최대 불안 요인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꼽히는 만큼 부동산 PF 부문 건전성을 집중 점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을 정기 검사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정기 검사 대상으로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을 확정했다. 연간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정기 검사인 만큼 회사경영 실태 전반을 들여다보게 된다.
올해 금융시장 최대 불안 요인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꼽히는 만큼 부동산 PF 부문 건전성을 집중 점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사 부동산 PF 연체율이 지난해 9월 말 기준 8.2%로 전년 말(3.7%)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하는 등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작년 하반기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자금 시장 경색의 진원지로 중소형 증권사가 보증한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꼽히기도 했다.
자산운용사 가운데서는 한화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연내 정기 검사를 받는다.
아울러 금감원은 2020년 7월 시작한 사모운용사 전수조사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달 중 안다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에 대한 수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길홍기자 sliz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죄수들 끌려간 곳, 알고보니…가장 격렬한 `우크라 전쟁터`
- 전두환 손자, 가족들 호화생활 폭로 “25만원밖에 없다던 가족이 어디서…”
- "떳떳하다" 조민, 재판 증인 출석…부산대 입학취소 어떤 의견낼까
- "30억 벌게 해줄게"…30대 여성에 가스라이팅해 성폭행한 불륜 커플
- 안민석 ‘메가톤급’ 발언 “대장동·최순실 무관치 않아…검사정권·崔, 한 배 탔나”
- 최저임금 "1만1200원 vs 9870원"… 노사 입장차 커 `난항` 예고
- 中 "헌 것, 새것으로"… LG화학·롯데케미칼 전망 `맑음`
- "트럼프 당선땐 다시 강달러·고금리 시대"
- "韓 경제 개선 미약"… 정부 진단과 따로 노는 KDI
- 현대차·기아, 2분기도 승승장구… 최대 변수는 `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