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남한산서 야간 산불…2시간여만에 완진

김정은 기자 2023. 3.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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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10시16분께 경기 하남시 상사창동 남한산 1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5대와 산불진화대원 98명을 현장에 투입,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화재는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장에 순간풍속 초속 9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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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남한산 일대 발생한 산불. (사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지난 15일 오후 10시16분께 경기 하남시 상사창동 남한산 1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5대와 산불진화대원 98명을 현장에 투입, 1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날 화재는 비닐하우스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장에 순간풍속 초속 9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불로 축사 1개 동과 농막 5개 동이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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