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전드, 사우스게이트 사단 합류 위해 '협상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50)가 잉글랜드 대표팀 코치를 맡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첼시 전설 하셀바크잉크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사단에 합류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하셀바잉크의 움직임은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 더 많은 흑인 코치들에게 기회를 줌은 물론, 축구의 다양성을 향상하려는 FA의 약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간) “첼시 전설 하셀바크잉크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사단에 합류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다.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에서 탈락하면서 일부에선 ‘조기 경질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다만 그는 게이트 감독은 계약이 만료된 파월 코치의 후임을 찾고 있다. 파월 코치는 토트넘 아카데미 감독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할 의사를 FA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전한 후 대표팀을 떠났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하셀바잉크는 현재 무직이다. 지난해 9월 버튼 앨비언 감독직을 사임한 후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데,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그에게 접근한 셈이다.
매체는 “하셀바잉크의 움직임은 잉글랜드 대표팀 내에서 더 많은 흑인 코치들에게 기회를 줌은 물론, 축구의 다양성을 향상하려는 FA의 약속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셀바잉크는 수리남 출생이지만 네덜란드 대표로 활약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평정했던 스트라이커 중 한명으로, 첼시 소속으로 리그 136경기에 출전해 69골을 넣었다. EPL 득점왕을 두 번(리즈 유나이티드, 첼시)이나 차지한 적도 있는 공격수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송혜교 바둑자문 알고보니 윤세아母였다. '더 글로리' 숨은 공신 공개
- 안정환 딸 안리원, 미코 母 DNA 못 속여..비키니 입고 몸매 자랑
- 안젤리나 다닐로바(Angelina Danilova), 러시아 여신의 깜찍 K하트 ('서울패션위크' 포토월) [SS쇼캠]
- 김용준, 미모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핑크빛 분위기(신랑수업)
- '김무열♥' 윤승아 "임신 후 5kg 증가..노산으로 분류되는 나이, 자연분만 원해"(승아로운)
- 송혜교, 15살 나이차도 뛰어넘는 우정..절친 신현지 생일 축하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