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영입 준비? 안첼로티 “굉장한 선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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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김민재의 팀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극찬했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흐비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감독이 입에서도 흐비차의 이름이 나왔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에서 흐비차 영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는 훌륭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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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김민재의 팀 동료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극찬했다.
흐비차는 지난 7월 디나모 바투미를 떠나 나폴리에 입성했다. 루빈 카잔, 디나모 바투미에서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지만 빅리그 적응 여부는 확신할 수 없었다.
의심이 사라지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흐비차는 나폴리의 주전 레프트윙으로 빠르게 녹아 들었다. 올시즌 13골 15도움을 몰아치며 빅터 오시멘과 함께 유럽 최고의 듀오로 올라서기까지 했다.
자연스레 빅클럽의 관심이 쏟아졌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흐비차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레알이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레알은 흐비차를 영입하기 위해 1억 1,000만 유로(약 1,535억 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알 감독이 입에서도 흐비차의 이름이 나왔다.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인터뷰에서 흐비차 영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그는 훌륭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흐비차는 올시즌 빅터 오시멘과 함께 정말 잘하고 있다. 두 선수는 정말 효율적이다”라며 흐비차와 오시멘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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