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영입 참 어렵네' "맨유도 철수할 것",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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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이하 맨유) 이적도 물건너 가는 모양새다.
그러나 맨유도 맨체스터시티처럼 케인의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ESPN도 케인이 맨유에 '완벽한 핏'이라고 생각하지만 맨유가 다니엘 레비와의 협상 과정에서 케인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고 했다.
플레텐버그는 맨유는 레비 회장이 요구하는 케인의 이적료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케인 영입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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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이하 맨유) 이적도 물건너 가는 모양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영국 언론들은 케인의 맨유행을 기정사실화했다. 에릭 탄 하흐 감독이 케인 영입을 원한다고해도 했다.
시점도 맞다. 케인과 토트넘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보통 계약 기간을 1년 남긴 시점에 이적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적료 한 푼 받지 못하고 떠나보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맨유도 맨체스터시티처럼 케인의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케인이 맨유에게 '너무 비쌀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ESPN도 케인이 맨유에 '완벽한 핏'이라고 생각하지만 맨유가 다니엘 레비와의 협상 과정에서 케인 영입을 포기할 것이라고 했다.
ESPN은 맨유가 케인에 대한 협상이 여름 이적 시장의 마지막 날까지 갈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케인 대신 빅터 오시멘과 두산 블라호비치와 같은 대안을 우선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케인 쫓다가 다른 선수 모두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플레텐버그는 맨유는 레비 회장이 요구하는 케인의 이적료를 충족시킬 수 없기 때문에 케인 영입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 2021~2022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시티는 케인을 영입하기 위해 레비 회장에게 세 차례나 수정 제의를 했지만 거절됐다. 맨유 역시 그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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