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호대전, '리야드 더비'서 성사?...메시 에이전트, 사우디 활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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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힐라는 이번여름 이적시장서 메시를 영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최근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와 메시라는 당대 최고 스타 영입으로 사우디 프로축구리그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월드컵 유치에도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알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4위(승점 36)에 매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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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도?
영국 데일리메일은 1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리그 알힐라는 이번여름 이적시장서 메시를 영입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가 최근 사우디 수도인 리야드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파리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FA) 신분이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알힐라는 메시에게 유리한 계약을 제안, 그를 둘러싼 불확실한 미래를 이용하려고 한다. 구체적으로 1억7500만 파운드(약 2777억 원)의 연봉이 제시되고 있는 상황.
메시의 라이벌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조건이다. 호날두는 지난달 말 알나스르로 새 둥지를 틀었고, 계약기간 7년에 계약 조건은 1억 7500만 파운드(당시 약 2720억 원)였다. 호르헤는 호날두가 받는 금액의 4배를 상회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다.
알힐랄과 알나스르 모두 리야드를 연고로 하고 있다. 때문에 두 팀의 맞대결은 ‘리야드 더비‘라 불린다. 사우디의 ‘엘클라시코’인 셈이다.
사우디는 이집트·그리스와 함께 2030 월드컵 공동 개최도 추진하고 있다. 호날두와 메시라는 당대 최고 스타 영입으로 사우디 프로축구리그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월드컵 유치에도 도움이 되게 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알힐랄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 4위(승점 36)에 매겨져 있다. 2위에 위치한 알나스르(승점 46)와 승점 격차는 10인 알힐랄은 오는 19일 알에티파크와 21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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