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아이오닉5 화재, 3시간 여만에 진화…50대 운전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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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오후 6시56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인근 도로에서 국산 현대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5에 불이 나 약 3시간 만인 오후 10시8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이 전소되며 소방당국 추산 약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연석에 충돌한 후 조수석 전면 하부의 배터리팩이 파손되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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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지난 15일 오후 6시56분쯤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인근 도로에서 국산 현대차의 전기차인 아이오닉5에 불이 나 약 3시간 만인 오후 10시8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사고로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차량이 전소되며 소방당국 추산 약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연석에 충돌한 후 조수석 전면 하부의 배터리팩이 파손되며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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