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률 2%’ 리버풀, 8년 만에 티켓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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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홈 티켓 가격을 인상한다.
리버풀은 지난 8년 동안 홈 구장인 안필드 티켓 가격을 동결했지만 여러 비용들이 상승하면서 티켓 가격을 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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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리버풀이 홈 티켓 가격을 인상한다.
영국 언론 ‘90min’은 15일(한국 시간) “리버풀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8년 만에 처음으로 안필드 입장권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8년 동안 홈 구장인 안필드 티켓 가격을 동결했지만 여러 비용들이 상승하면서 티켓 가격을 2%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리버풀은 “지난 8시즌 동안 서포터즈의 티켓 가격이 동결됐다. 어린이 회원과 지역 판매는 여전히 9파운드로 가격이 동결될 예정이다.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저렴한 금액 중 하나다”라고전했다.
이어 “대부분의 일반 입장 티켓은 2% 인상된다. 이는 경기 티켓이 경기당 1파운드만 인상된다는 걸 의마하고 시즌 티켓 가격에 17파운드 이상 추가되지 않을 것이다. 이는 상당한 비용 상승의 결과다. 5년 동안 안필드 운영 비용은 거의 40% 증가했고 유틸리티 비용은 이번 시즌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리버풀은 이런 티켓 금액 변경을 신중하게 고려했고 가격 인상 결정을 가볍게 내리지 않았다. 우리 구단은 서포터즈와 함께 가격 인상이 팬들에게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런 공개적이고 솔직한 토론을 통해 구단은 상승률을 2%로 제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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