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캐나다 꺾고 2라운드 진출 [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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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경기에서 멕시코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캐나다와 1라운드 최종전에서 10-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멕시코는 3승 1패를 기록, 남은 미국과 콜롬비아의 경기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멕시코는 이날 10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기록, 캐나다 마운드를 두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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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경기에서 멕시코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멕시코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캐나다와 1라운드 최종전에서 10-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멕시코는 3승 1패를 기록, 남은 미국과 콜롬비아의 경기와 상관없이 8강 진출을 확정했다.
멕시코는 이날 10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기록, 캐나다 마운드를 두들겼다.
3-2로 쫓긴 6회초 추가 득점하며 달아났다. 1사 만루에서 랜디 아로자레나가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이어진 2사 3루에서 조이 메네세스가 중전 안타를 때려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아로자레나는 이날 2타수 2안타 2득점 5타점 1볼넷 활약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지난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월드시리즈를 이끌었던 그는 다시 한 번 ‘큰 무대 체질’임을 입증했다.
라우디 텔레즈도 3타수 2안타 1득점 3타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선발 호세 우르퀴디는 4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캐나다는 1라운드를 2승 2패로 마무리했다. 남은 경기에서 미국이 콜롬비아에 패한 뒤 경우의 수를 따져야하는 복잡한 상황에 처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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