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벤제마, 리버풀전 POTM 선정..."좋은 팀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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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골의 주인공 카림 벤제마(36, 레알 마드리드)가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 레알은 후반 33분 터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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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결승 골의 주인공 카림 벤제마(36, 레알 마드리드)가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합산 스코어 6-2로 여유롭게 8강에 안착했다. 이 경기 레알은 후반 33분 터진 카림 벤제마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OTM으로 벤제마를 선정했다.
챔피언스리그 테크니컬 옵저버는 "좋은 팀 플레이를 선보였다"라며 "항산 팀을 위해 공을 지켜냈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기에 적절한 위치 선정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결승 골을 기록했다"라고 평가했다.
후반 37분 호드리구와 교체되기 전까지 약 82분을 소화한 벤제마는 1골 이외에도 패스 성공률 91%(31/34), 슈팅 6회, 기회창출 1회, 드리블 성공 2회를 기록하며 리버풀의 골문을 위협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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