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아르테타 “제주스 그리웠고 이제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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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감독이 제수스와 은케티아의 몸 상태를 밝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6일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제수스에 대해 "그가 돌아와 좋다. 모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를 그리워했고 이제 그가 돌아왔다. 그의 출전 시간과 선수단 관여도 관리할 것이다"며 "그는 좋은 기분이고 매일 훈련하면서 그의 감각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니 매우 긍정적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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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아르테타 감독이 제수스와 은케티아의 몸 상태를 밝혔다.
이번 시즌 아스널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가브리엘 제주스가 장기 부상을 털고 복귀전을 소화했다. 제수스는 지난 12일 열린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후반 32분 교체 출전했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브라질 국가대표로 차출된 동안 무릎 부상을 입었던 제주스는 약 4개월 만에 돌아왔다.
제주스는 부상 이탈 전까지 리그 15경기(선발 14회) 5골 5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공격 포인트가 특출나게 많은 것은 아니었으나 아스널의 다양한 2선 자원과 유기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공격에 윤활유 작용을 해 호평을 받아왔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6일 영국 'BBC'가 전한 인터뷰에서 부상에서 돌아온 제수스에 대해 "그가 돌아와 좋다. 모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를 그리워했고 이제 그가 돌아왔다. 그의 출전 시간과 선수단 관여도 관리할 것이다"며 "그는 좋은 기분이고 매일 훈련하면서 그의 감각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니 매우 긍정적이다"고 답했다.
제수스가 돌아왔지만, 에디 은케티아가 이탈했다. 제수스가 빠진 동안 최전방에서 그의 자리를 메웠던 은케티아는 지난 2일 열린 에버턴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은케티아의 몸 상태에 대해 "그는 나아지고 있다. 그는 여전히 보호대를 차고 있다. 복귀는 몇 주 더 걸릴 것이고 우리는 참을성이 필요하다"며 "감사하게도 더 나쁠 수도 있었다. 그가 나쁜 상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 앞서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지난 3년간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유럽 대회에서 엄청난 분위기를 만들지 못했다. 내일은 그 중 처음이 될 것이다"며 "엄청난 분위기를 만들고 우리 앞에 큰 도전을 가져올 좋은 팀을 상대로 서포터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사진=가브리엘 제주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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