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무료 나눔' 찾아오자 "거짓말"…"울고, 화내는 모습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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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무료 나눔'을 하는 척 사기를 벌인 이용자가 사기 후기를 남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중고 거래 무료 나눔 장난치다가 영구 정지당했다'는 제목으로, 업체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캡쳐한 사진도 첨부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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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거래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무료 나눔'을 하는 척 사기를 벌인 이용자가 사기 후기를 남겨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인데요.
'중고 거래 무료 나눔 장난치다가 영구 정지당했다'는 제목으로, 업체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캡쳐한 사진도 첨부되어 있는데요.
사진에는 "반복적인 나눔글로 다수의 사용자를 기만해 의도적으로 약속을 파기한 것이 확인돼 이용 정지됐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면서 20명 남짓한 사람들에게 사기를 친 일을 나열했는데요.
이용자를 만나 무료 나눔은 거짓말이었다고 말하고 도망가면 "오열하는 사람, 분노하는 사람, 쫓아오는 사람, 욕 하는 사람 등 별별 사람이 다 있었다" "지루한 2월을 즐겁게 만들어줬다"고 했습니다.
또 이용정지가 되면 다른 업체로 옮겨가 다시 사기를 친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시종일관 반성은 커녕 당당한 태도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런 거에 희열을 느끼나", "속은 사람은 잘못이 없다 속인 사람이 잘못이다"등 글쓴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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