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유틸리티 햄슨과 메이저리그 계약..벤더 60일 IL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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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슨이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개럿 햄슨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햄슨은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도 남아있는 만큼 언제든 빅리그 로스터에서 제외해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있다.
1994년생 우투우타 햄슨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콜로라도에 지명됐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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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햄슨이 빅리그 로스터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개럿 햄슨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논텐더 방출된 뒤 마이애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햄슨은 초청선수 신분으로 마이애미 캠프에 참가했다. 햄슨은 시범경기 11경기에 출전해 .222/.250/.333 1도루를 기록 중이다.
비록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마이애미는 그를 빅리그 로스터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적지 않은 빅리그 경험을 가졌고 활용도도 높은 만큼 메이저리그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햄슨은 아직 마이너리그 옵션도 남아있는 만큼 언제든 빅리그 로스터에서 제외해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있다.
1994년생 우투우타 햄슨은 2016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콜로라도에 지명됐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지난해까지 콜로라도에서 뛰었고 빅리그 5시즌 통산 419경기에 출전해 .235/.296/.370 26홈런 90타점 52도루를 기록했다.
빠른 발이 강점인 햄슨은 원래 중앙 내야수 출신으로 유격수와 2,3루 그리고 중견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센터라인에서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선보이는 선수인 만큼 활용도가 높다.
한편 마이애미는 40인 로스터에 햄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우완 앤서니 벤더를 60일 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록했다.(자료사진=개럿 햄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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