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7년 전 '윤 대통령 추억의 맛집' 방문한 백종원, 당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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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함께 도쿄 시내의 한 식당에 간다는 보도가 나왔죠.
이런 가운데 7년 전 해당 식당을 방문한 백종원 씨의 평가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는 윤 대통령이 취임 전 일본 측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과거 일본 여행을 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렌가테이를 '추억의 장소'라고 한 말을 기억하고 일본 측이 특별히 2차 장소로 마련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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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일본을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총리와 함께 도쿄 시내의 한 식당에 간다는 보도가 나왔죠.
이런 가운데 7년 전 해당 식당을 방문한 백종원 씨의 평가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기시다 총리와 만찬 이후에 경양식집 '렌가테이'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윤 대통령이 취임 전 일본 측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과거 일본 여행을 했던 일화를 소개하며 렌가테이를 '추억의 장소'라고 한 말을 기억하고 일본 측이 특별히 2차 장소로 마련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2016년 백종원 씨가 SBS 프로그램에서 이 식당을 소개했던 영상이 다시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영상에서 백종원 씨는 돈가스를 시식하며 "소스 없이 그냥 먹어도 짭짤하게 밑간이 배어있다"고 긍정의 끄덕임을 한 후 "잡내도 나지 않고 담백하다"며 칭찬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우리나라 돈가스 맛이랑 비슷하다"며 "기대감을 너무 크게 가지면 처음 맛보는 사람들은 실망할 수도 있다"고 솔직한 평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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