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7.6 호평’ 김민재, 카마다 꽁꽁 묶었다... 한일전 또 완승

이현민 2023. 3. 16.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카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미니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민재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펼쳐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선발로 출전에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김민재는 지난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 또 일본 공격수 카마다를 봉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카마다 다이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미니 한일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민재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펼쳐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서 선발로 출전에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후반 21분까지 안정된 후방을 구축하며 팀의 3-0 완승을 뒷받침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1, 2차전 합계 5-0으로 창단 처음 U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종아리 부상이 의심됐던 김민재는 경기 전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언급한대로 큰 문제가 없었다. 공격에 가담해서 슈팅 하나를 기록하는 등 패스 성공률 86%, 볼 경합 승리 4회, 태클 1회로 진가를 발휘했다. 경기 후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6점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 한 가지 수확이 있었다. 김민재는 지난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 또 일본 공격수 카마다를 봉쇄했다. 카마다는 최근 프리미어리그 진출설이 도는 프랑크푸르트의 핵심 자원이지만, 김민재 앞에만 서면 작아졌다. 이날 슈팅 2개, 무득점을 기록한 채 고개를 떨궜다. 평점도 6.2점에 머물렀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