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프리먼, 캐나다 대표팀서 이탈..다저스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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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먼이 부상으로 캐나다 대표팀에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 중이던 프레디 프리먼이 캐나다 대표팀을 떠나 LA 다저스 캠프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MLB.com은 "프리먼은 치료를 위해 캐나다 대표팀을 떠나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진행 중인 다저스 캠프로 돌아갔다. 남은 대회에는 불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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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프리먼이 부상으로 캐나다 대표팀에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16일(한국시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 중이던 프레디 프리먼이 캐나다 대표팀을 떠나 LA 다저스 캠프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전날 콜롬비아와 C조 조별리그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됐다. 햄스트링 문제. MLB.com은 "프리먼은 치료를 위해 캐나다 대표팀을 떠나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진행 중인 다저스 캠프로 돌아갔다. 남은 대회에는 불참한다"고 전했다.
프리먼은 콜롬비아와 경기 3회초 콜롬비아 선발 아드리안 알메이다의 낮은 패스트볼에 스윙을 한 뒤 1루로 달려갔고 그 과정에서 몸에 이상을 느꼈다. 3회말 수비에는 나섰지만 4회에 교체됐다. 캐나다 대표팀 측은 프리먼의 정확한 부상 부위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MLB.com은 햄스트링 문제라고 언급했다.
사상 첫 WBC 1라운드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는 캐나다는 대표팀 최고의 스타이자 중심인 프리먼의 이탈로 쉽지 않은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자료사진=프레디 프리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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