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폴리 전성시대, 김민재는 '드림팀' 주전 멤버다[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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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나폴리는 어쩌면 구단 역사에 남을 팀일지도 모른다.
김민재는 '드림팀'의 주전 선수인 것이다.
마라도나 시대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으며 유럽 최고의 무대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8강까지 오른 나폴리다.
나폴리 구단 역사를 통틀어도 역대급 팀이 되고 있는 올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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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지금의 나폴리는 어쩌면 구단 역사에 남을 팀일지도 모른다. 김민재는 '드림팀'의 주전 선수인 것이다.
나폴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이기며 1, 2차전 합산 5-0으로 8강에 진출했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66분을 뛰었다. 점수가 크게 앞서자 감독의 배려로 일찍 휴식에 들어간 수비 에이스다.
큰 키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단단한 수비를 뽐내는 중인 김민재는 이날 전까지 올 시즌 나폴리의 34경기 중 33경기를 소화했다. 최근 7경기에서 6번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민재는 이적 첫해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으로 나폴리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나폴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력한 우승 후보다. 리그 12경기를 남기고 2위 인터밀란(승점 50)에 승점 18점 앞선 1위(승점 68점).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리그 우승이 가까워진 상황이다.
그리고 이날 프랑크푸르트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 1, 2차전 합계 5-0으로 8강 에 진출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가장 높은 단계에 오르는 것이었다.
마라도나 시대 이후 첫 리그 우승을 앞두고 있으며 유럽 최고의 무대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8강까지 오른 나폴리다. 이 모든 게 김민재의 이적 첫 시즌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나폴리 구단 역사를 통틀어도 역대급 팀이 되고 있는 올 시즌 스쿼드. 그 팀의 중앙 수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김민재는 그야말로 '드림팀' 주전 선수였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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