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녁부터 흐려져…낮 최고 13~1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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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6일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오전부터 제주 서부앞바다와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시속 30~60k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 지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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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목요일인 16일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3~17도(평년 13~15도)로 분포하겠다.
이날 오전부터 제주 서부앞바다와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시속 30~60k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 지역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바다의 물결도 1.5~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아울러 오전까지 육상에선 순간 시속 55㎞ 내외의 강풍이 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까지 '나쁨' 수치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보통' 단계에 머물겠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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