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콜로 무아니 영입 위해 '무려 1670억' 지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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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오르는 스타 랑달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을 예정이다.
독일 '빌트'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1억 유로(약 1,391억 원) 이상의 입찰이 들어온다면 콜로 무아니를 기꺼이 내보낼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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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오르는 스타 랑달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을 예정이다.
독일 ‘빌트’는 15일(한국시간)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엄청난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1억 유로(약 1,391억 원) 이상의 입찰이 들어온다면 콜로 무아니를 기꺼이 내보낼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목을 받은 선수다. 프랑스 대표팀으로 출격하면서 교체 자원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쳐 월드컵 준우승을 도왔다. 결승전 경기 막판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엄청난 세이브가 나왔을 당시 아쉽게 득점 찬스를 놓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장점은 위치 피지컬과 좋은 연계 플레이다. 187cm인 콜로 무아니는 공중볼 경합에도 능하면서 발밑이 좋아 아래까지 내려와 2선 자원들과 연계를 펼치는 좋은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시즌 자유계약(FA)으로 프랑크푸르트에 입성한 콜로 무아니는 현재까지 리그 23경기 11골 10도움, 세부스텟까지 살펴보면 기회창출 24개, 유효슈팅 22개, 패스 437개, 파울 39개 등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맨유가 가장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난 스트라이커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고민에 빠져있다. 나폴리의 빅터 오시멘,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 등 굵직한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긴 하지만 콜로 무아니까지 모니터링하며 여러 선택 방안을 열어두는 모습이다.
어마어마한 이적료를 지불할 계획이다. 매체는 “맨유는 콜로 무아니를 영입하기 위해 1억 500만 파운드(약 1,670억 원)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콜로 무아니는 2027년까지 팀과 계약이 맺어있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가 이적료 협상에서 우위에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높은 이적료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 이외에도 파리 생제르맹(PSG)도 콜로 무아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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