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주전 센터 로빈슨 “내가 유산소 뛰려고 농구하는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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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주전 센터 미첼 로빈슨은 16일(한국시간) 본인 SNS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올렸다.
로빈슨은 "농구장에 나가서 단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에 완전히 지쳤다. 나는 농구를 하고 싶다. 현실에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로빈슨은 본인의 역할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41승 30패 동부 5위로 순항중인 뉴욕이 로빈슨의 불만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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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주전 센터 미첼 로빈슨은 16일(한국시간) 본인 SNS에 의미심장한 문구를 올렸다.
로빈슨은 “농구장에 나가서 단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에 완전히 지쳤다. 나는 농구를 하고 싶다. 현실에서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했다.
감독, 선수들을 향한 비판의 메시지다. 기본적으로 본인을 공격에서 배제하는 감독에 대한 불만이고, 본인에게 패스를 잘 주지 않는 선수들을 향한 불만도 있다.
2018 드래프트 출신 로빈슨은 213cm의 키, 223cm의 윙스팬을 자랑한다. NBA 입성과 동시에 뉴욕 주전 멤버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로빈슨은 이번 2022-2023 NBA 정규시즌에서 경기당 7.5점 9.1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냉정히 팀 공격의 핵심은 아니다. 경기당 4.8개의 야투를 시도하고 있다.
로빈슨은 본인의 역할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다. 트레이드 요청 급의 강력한 불만 표시다. 41승 30패 동부 5위로 순항중인 뉴욕이 로빈슨의 불만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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