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 '크레디트스위스 주가 폭락'에 "상황 모니터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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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각)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주가 폭락과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글로벌 카운터 파트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금융기관이 유럽 은행들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부는 미국의 관련 당국은 유럽 은행의 건전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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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각) 스위스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의 주가 폭락과 관련,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글로벌 카운터 파트와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 대변인은 언론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통상 글로벌 금융 시스템이 불안해지면 주요 은행과 접촉해 조치 시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금융기관이 유럽 은행들과 수십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재무부는 미국의 관련 당국은 유럽 은행의 건전성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재무 건전성 문제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등의 파산 사태가 맞물리면서 이날 장 중 한때 30% 이상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사진=크레디트스위스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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