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 세팍타크로팀 국대 1차 선발전 8명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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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열리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를 위해 강원도체육회 남·여 세팍타크로팀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나선다.
박광수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 감독은 "남자팀의 경우 전력이 약해졌고, 여자팀은 올해 1월 창단해 아직 조직력이 충분하지 않다"며 "계속 대회를 치르면서 올해 최종목표인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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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41개팀 350여명 참가
올해 열리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권 확보를 위해 강원도체육회 남·여 세팍타크로팀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나선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1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5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총 41개 팀에서 350여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가운데 강원도체육회에선 남자 일반부 5명(킬러 김영만, 테콩 고재욱, 테콩 서승범, 피더 이민주, 킬러 신희섭)과 여자 일반부 3명(서브 김세하, 킬러 김미선, 피더 이유림)이 출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는 이번 1차 선발전 평가 점수에 추후 개최 예정인 2차 선발전 점수를 합산해 총 8명을 선발한다.
이중 17년째 태극마크를 달고있는 김영만(태백 출신)은 평소 국가대표 동료들 사이에서도 에이스로 활약할 만큼 기량이 뛰어나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 김영만이 이번에도 국가대표에 선발돼 아시안게임에 나선다면 개인 통산 4번째 출전이다.
강원도체육회 남자 세팍타크로팀은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할 정도로 강팀이지만 김영만과 함께 활약했던 신승태(피더)와 이우진(테콩)이 올해 초에 이적하면서 힘이 약간 빠진 상태다.
박광수 강원도체육회 세팍타크로 감독은 “남자팀의 경우 전력이 약해졌고, 여자팀은 올해 1월 창단해 아직 조직력이 충분하지 않다”며 “계속 대회를 치르면서 올해 최종목표인 전국체전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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