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와 8강 가자'... 나폴리, 프랑크푸르트전 선발라인업 발표[챔스 16강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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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SSC 나폴리)가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위해 선발 출전한다.
나폴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7경기에서 6번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민재가 나폴리의 구단 역대 첫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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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민재(26·SSC 나폴리)가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위해 선발 출전한다.
나폴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큰 키와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단단한 수비를 뽐내는 중인 김민재는 올 시즌 나폴리의 34경기 중 33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경기에서도 김민재는 아미르 라흐마니와 짝을 지어 프랑크푸르트의 공세를 막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원정팀 프랑크푸르트는 챔피언스리그 7경기에서 기록한 7골 중 5골을 원정 3경기에서 넣은 만큼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최근 7경기에서 6번의 무실점 승리를 이끈 김민재가 나폴리의 구단 역대 첫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유력한 우승 후보인 나폴리는 리그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자 한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펼쳐진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패배했으나 나머지 6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한 바 있다. 특히 나폴리는 대회 2골 4도움을 기록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중심으로 7경기에서 22골을 터뜨렸다. 세리에A에 이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나폴리가 16강 1차전 2-0 리드를 살려 첫 8강 무대를 밟을 수 있을까.
원정팀 프랑크푸르트는 직전 맞대결에서 퇴장당한 랑달 콜로 무아니의 공백 속에서 나폴리 원정길에 오른다. 최근 원정 6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프랑크푸르트지만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원정 3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터뜨렸던 만큼 반전을 만들고자 한다. 7경기 3골로 팀 내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자인 카마다 다이치가 프랑크푸르트의 해결사로 활약해줘야 한다.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알렉스 메렛 골키퍼에 4백에 마리오 후이-김민재-아미르 라흐마니-조반니 디 로렌초, 중원에 피오트르 지엘린스키-스타니슬라프 로봇카-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3톱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빅터 오시멘-마테오 폴리타노가 나선다.
경기는 잠시 후인 오전 5시 킥오프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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