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SAC-MIL전 난투극 주인공들 징계 확정…라일스 1G, 로페즈 벌금

김호중 2023. 3. 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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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극을 펼친 선수들의 징계가 확정되었다.

NB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트레이 라일스(새크라멘토)가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브룩 로페즈(밀워키)는 25000달러 벌금을 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난투극을 펼치며 NBA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두 선수의 징계가 확정되었다.

더티파울을 범했고 난투극을 주도한 라일스는 한 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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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난투극을 펼친 선수들의 징계가 확정되었다.

NBA 사무국은 16일(한국시간) “트레이 라일스(새크라멘토)가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는다. 브룩 로페즈(밀워키)는 25000달러 벌금을 내야 한다”라고 발표했다.

최근 난투극을 펼치며 NBA계를 떠들석하게 했던 두 선수의 징계가 확정되었다. 지난 14일 골든1센터에서 열린 밀워키와 새크라멘토와의 경기. 4쿼터 15초를 남기고 밀워키가 132-124로 앞서며 승기가 넘어가있었다.

라일스는 파울 작전을 범한다는 핑계로 공을 잡고 있던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강하게 밀쳤다. 이에 동료 로페즈가 분노했다. 로페즈는 라일스를 향해 가슴팍을 내밀며 분노했고, 라일스가 로페즈를 다시 밀치며 난투국으로 확장되었다.

양 팀 선수들 및 코칭스태프가 모두 엉키는 난투극이 펼쳐졌다. 다행히 부상을 당한 선수는 나오지 않았고 심판의 중재로 빠른 시간안에 종료되었다.

더티파울을 범했고 난투극을 주도한 라일스는 한 경기 출전 징계를 받았다. 16일 열리는 시카고 전에서 결장한다. 로페즈는 벌금형으로 끝났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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