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中, 아무리 더 발전해도 영원히 패권 칭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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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 "어느 정도까지 발전하든 관계없이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칭하거나 확장을 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급 대화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이 현대화를 실현하는 것은 세계평화 역량의 증강이자 국제 정의 세력의 확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모든 형태의 패권주의와 강권 정치에 결연히 반대한다"며 "세계는 신냉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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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 "어느 정도까지 발전하든 관계없이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칭하거나 확장을 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중국공산당과 세계정당 고위급 대화에서 행한 연설에서 "중국이 현대화를 실현하는 것은 세계평화 역량의 증강이자 국제 정의 세력의 확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시 주석은 "모든 형태의 패권주의와 강권 정치에 결연히 반대한다"며 "세계는 신냉전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를 기치로 내세우며 분열과 대결을 부추기는 것 자체가 민주 정신을 짓밟는 일로 민심을 얻을 수 없다"고 부연했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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