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덮친 홍수...최소 10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진으로 초토화된 튀르키예 동남부 지방에 이번에는 홍수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튀르키예 동남부 산리우르파와 아디야만 지역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접경 지역인 산리우르파에서 9명 산리우르파 북쪽 아디야만에서 1명이 사망했고, 실종된 이들도 10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초토화된 튀르키예 동남부 지방에 이번에는 홍수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실종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AP,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튀르키예 동남부 산리우르파와 아디야만 지역에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접경 지역인 산리우르파에서 9명 산리우르파 북쪽 아디야만에서 1명이 사망했고, 실종된 이들도 10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민을 위해 세워진 텐트 및 컨테이너 단지에 홍수가 덮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폭우로 인해 자동차들이 떠내려가고 곳곳의 도로와 다리가 손상됐으며, 산리우르파 병원과 쇼핑몰 등도 피해를 봤습니다.
튀르키예 재난관리청은 피해 지역에 총 20여 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자금·지인 마약 혐의까지 줄줄...전두환 손자 폭탄 발언 '파장'
- 배우 출신 30대 남성, 필로폰 투약 혐의로 1심서 실형
- 첫 증인 출석한 박수홍 "형이 나를 인격 살인했다"
- 中, 사우디에 첫 위안화 대출...'달러 패권' 도전
- [자막뉴스] 무례한 외신 질문에...BTS RM, 감탄 나온 '사이다' 답변
- 경복궁에 나타난 신비로운 '회오리 바람'...시민들 환호성
- 한국에도 서식한다...싱가포르 해변서 발견된 기괴한 물고기
- 도심 한복판에 '고라니라니'..."녹지 연결 늘려야"
-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 풍선 추가 살포...낙하물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