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전 눈물→김성규 기립 “또 보고 싶은 무대” D연합 보컬 유닛 1위(피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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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연합 보컬 유닛이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보컬 유닛 1위에 올랐다.
보컬 D는 도입부 희재를 시작으로 준, 루오, 최준성의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중간 평가 때와는 전혀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 D의 무대가 끝나자 라이언전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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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D연합 보컬 유닛이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보컬 유닛 1위에 올랐다.
3월 15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2라운드 연합 매치가 펼쳐졌다.
보컬 D(팀1시 루오, 팀4시 준, 팀7시 희재 이레, 팀14시 최준성)가 중간 평가에서 혹평을 받자 희재는 자신의 꿈을 접고 팀 승리를 위해 댄스 유닛에서 보컬 유닛으로 이동했다.
보컬 D는 도입부 희재를 시작으로 준, 루오, 최준성의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고, 아름다운 화음으로 중간 평가 때와는 전혀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보컬 D의 무대가 끝나자 라이언전은 눈물을 보였다. 라이언전은 “아이유 님의 이 곡이 다섯 명의 곡인 것처럼 착각할 정도로 감동이었다. 울컥했던 이유는 다섯 명의 고생이 느껴졌다. 얼마나 열심히 했을지 준비 과정이 보였다. 처음에 희재 군이 치고 들어올 때 놀랐다”라고 말했다.
규현은 “첫 파트를 희재 씨가 하는데 ‘좋은데?’라고 했는데 다섯 명 끝날 때까지 다 ‘좋은데?’가 나왔다. 벌스와 브리지를 준 씨가 했는데 너무 잘했다. 다섯 분이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줬다”라고 평했다.
노래 중간 기립까지 했던 김성규는 “너무 잘 들었고 최고였다. 1절 끝나고 그 생각을 했다 ‘이거다’. 감성이 너무 좋았다. 사실 자의로 준성 씨가 D 연합에 온 것이 아니지 않나. 감사하게도 누가 준성 씨를 보내준 걸까. 정말 이건 축복이라고 생각했다. 이레 씨와 희재 씨가 같은 팀인데, 어쩜 저렇게 다른 매력을 가진 둘이 같은 팀일까. 또 보고 싶은 무대였다”라고 전했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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