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풀리자 울산 오락·문화물가 치솟아…24년 만에 최고
박중관 2023. 3. 15. 23:43
[KBS 울산]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해외여행이 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용자도 많아지면서 지난달 울산지역 오락·문화 물가가 24년 만에 가증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오락·문화 물가지수는 106.36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하며 24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도 전북과 함께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항목별로는 해외단체여행비가 13% 올랐고 국제항공료는 9.5%, 호텔숙박료는 8.6% 올랐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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