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3’ 김현지 “부모 없다고 따돌림당해…환청 시달려” 학교폭력 피해 사실 고백

‘고딩엄마’ 김현지가 따돌림을 당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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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조부모와 함께 살며 6살 된 딸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마’ 김현지의 사연이 공개됐다.

김현지는 자신의 변화를 다짐하며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큰엄마의 조언을 받았다. 김현지의 큰엄마는 하루종일 누워만 있는 김현지에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냐고 물었고, 이에 조심스럽게 답하기 시작했다.

김현지는 “사실 학창 시절에 부모 없다고 따돌림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신경을 쓰다 보니 안 좋은 소리가 들렸다”라며 환청에 시달려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지의 고백에 엠씨들은 이제야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였고, 김현지는 딸을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